당좌 자산 뜻, 함께 알아볼까요?
‘자산’이란 개인,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산입니다. 크게 유동 자산과 고정 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 중 유동 자산은 짧은 기간 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좌 자산 뜻과 당좌 자산 종류를 알아보고, 추가로 당좌 자산 재고 자산 차이점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당좌 자산 뜻
당좌 자산 뜻은 환금하기 쉬운 유동자산입니다. 현금, 시간의 경과에 따라 현금화되는 자산이며, 환금성이 가장 높은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좌 자산 뜻은 다른 말로 유동 자산, 지급 자산, 신속 자산, 급동 자산이라고도 합니다.
*당좌 : 예금자가 수표를 발행하면 은행이 어느 때나 예금액으로 그 수표에 대한 지급을 하도록 된 예금
당좌 자산은 기업의 자산 중 유동 자산의 일종인데요. 여기서 ‘자산’이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무형의 유가치물을 의미합니다. 자산을 회계상으로 분류하자면 유동 자산, 고정 자산, 이연 자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 유동 자산은 1년 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 또는 전매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자산입니다.
참고로 유동 자산은 다음과 같이 2가지로 크게 나뉘며, 여기에 당좌 자산 뜻이 포함됩니다.
- 당좌 자산 – 현금화가 매우 빠르게 이뤄짐
- 재고 자산 – 복잡한 제조 및 판매 과정을 거쳐야 현금화가 가능함
당좌 자산 종류 10가지
❶ 가지급금
가지급금이란 정한 날보다 앞당겨 임시로 지급하는 돈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계열 기업이나 대주주,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회사 자금을 임시로 빌려주는 돈을 의미합니다.
❷ 단기금융상품
단기금융상품이란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하는 금융상품 또는 기한이 1년 내로 도래하는 금융상품입니다.
❸ 단기대여금
단기대여금이란 보고기간 종료일부터 1년 내에 회수하기로 하고 빌려준 채권입니다.
❹ 단기매매증권
단기매매증권이란 단기간의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취득한 유가 증권입니다. 매수, 매도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주식, 채권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❺ 미수금
미수금이란 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업 주목적 이외의 임시적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전 채권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의 채권이라고 보면 됩니다.
❻ 선급금
선급금이란 미리 지급해서 주는 돈입니다.
❼ 선납세금
선납세금이란 미리 납부한 세금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법인이 개설한 예금, 적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의 원천징수 금액이 있습니다.
❽ 소모품
소모품이란 사용 목적으로 보유한 사무용품 등을 가리킵니다. 사전적으로는 쓰는 대로 닳거나 줄어들어 없어지거나 못 쓰게 되는 물품을 의미합니다.
❾ 외상 매출금
외상 매출금이란 상품, 원료, 용역 등을 팔았으나 아직 받지 못한 값입니다. 미수금이 일반적 상거래 이외의 채권이었다면 외상 매출금은 일반적 상거래의 채권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매출 채권’이라고 표현합니다.
❿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현금성 자산이란 단기적인 운용 목적으로 투자한 현금과 거의 비슷한 환금성을 갖는 자산입니다. 대표적으로 당좌 예금, 보통 예금, 수표, 통화 대용 증권 등이 있습니다.
또한 현금은 말 그대로 현금 자체이기 때문에 당좌 자산 종류 중 가장 유동성이 높습니다. 자산을 취득하거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교환수단의 역할로 쓰이기도 하죠.

당좌 자산 재고 자산 차이점
앞서 유동 자산은 당좌 자산 재고 자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두 가지의 큰 특징을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당좌 자산 재고 자산 차이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 | 당좌 자산 | 재고 자산 |
---|---|---|
정의 | 현금으로 바꾸기 쉬운 자산 | 기업이 갖고 있는 유동 자산 |
목적 | 즉각적인 현금화 | 판매 |
종류 | 현금, 예금, 매출채권, 유가증권 등 | 상품, 제품, 반제품, 원재료, 소모품 등 |
지금까지 당좌 자산 뜻, 당좌 자산 종류 등을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여러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자금의 회전율이 낮을 땐 수익성이 높아도 흑자 도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당좌비율을 활용하여 재무분석을 하는데요. 당좌비율은 기업의 유동성 지표로 이용되며, 이를 분석하면서 자금의 회전율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2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되고, 100% 이하면 자금의 위험이 존재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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