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7가지 및 다니는 법 (ft. 임장 뜻)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함께 알아봐요!

시대를 불문하고 늘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부동산! 특히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좁은 나라에서는 어떤 부동산에 투자했고, 어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자산도 굉장히 빠르게 불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및 재테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기초적인 개념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임장 뜻을 간단히 살펴본 후,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임장 다니는 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임장 뜻
  2.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건물을 돋보기와 스마트폰으로 조사하는 사람들의 손 일러스트

임장 뜻


임장 뜻은 부동산 물건과 주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가서 조사하는 활동입니다. 사전적인 임장 뜻은 어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나온다는 의미인데요. 부동산 시장의 임장 뜻은 부동산이 있는 현장에 직접 가서 확인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즉, 임장 뜻은 부동산을 사거나 거래하기 전에 부동산 물건이 있는 지역에 직접 가서 주변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부동산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고 의사 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 상가 등의 부동산 거래가 가장 많은데요. 해당 부동산의 상태와 가치를 꼼꼼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주변의 여러 요소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부동산 매물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지만, 직접 현장에 가봐야 알 수 있는 정보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말 중에 “부동산은 발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신다면 임장 뜻을 이해하기도 쉬울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과 실제로 봤을 때의 차이가 상당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동산 임장 활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요즘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도 부동산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부동산을 검색한 후, 지도를 보며 주변에 어떤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주변에 있으면 좋은 시설도 있지만, 유해시설처럼 피하고 싶은 시설도 있으니 꼭 확인해야겠죠?

많은 분이 미리 알아보시는 대표적인 인프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 (버스, 지하철)
  2. 대형마트
  3. 병원
  4. 학교

또한 해당 부동산의 시세와 주변 부동산의 시세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그럼 해당 부동산이 주변 시세에 비해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나왔는지 파악하기 쉬우니까요.


공인중개사는 말 그대로 부동산을 중개하는 전문 중개업자입니다.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를 동행한다면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일부 공인중개사는 무조건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해당 부동산과 지역의 장점만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사전에 조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만큼 중요한 것은 임장 당일의 동선입니다. 어떤 동선으로 둘러볼 것인지 미리 계획해서 움직여야 시간을 허투루 안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B, C 순서대로 부동산이 위치해 있는데 A에서 C로 갔다가 B로 되돌아오면 이동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됩니다.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중 중요한 점이 바로 낮과 저녁에 각각 2번씩 방문하는 것입니다. 해당 부동산을 낮에 보는 것과 저녁에 보는 것은 차이가 많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환경, 시설 상태, 일조량, 조망권 등을 꼼꼼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주변 상권, 유동 인구, 주차 공간 등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이라면 밤 9시 이후에 주차 공간이 얼마나 차 있는지 확인하면 임장 다니는 법에 도움 됩니다.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시니 임장 중에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서 기록을 남기는 것이 도움 됩니다. 임장을 다닐 땐 전부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여러 부동산을 둘러본 경우엔 더욱 헷갈릴 수 있죠.

그렇기에 본인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꼭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여 남겨두시길 권장합니다.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동네의 분위기도 임장 다니는 법으로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직접 관심 있는 부동산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동네 분위기를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주택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이 동네에 오래 살고 싶은지 가늠해 보세요.

또한 건물 내부도 꼼꼼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조량, 층간소음, 수압, 난방, 시설 노후 상태, 승강기 현황 등이 있지요.


위의 임장 다니는 법을 토대로 부동산을 둘러보고 왔다면 해당 부동산의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장을 가기 전에 조사한 내용과 실제 임장을 가서 알게 된 내용을 보고서처럼 정리하는 것이죠. 만약 임장 중에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체크해뒀다가 다음에 다시 임장을 하며 꼼꼼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임장 다니는 법)를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부동산 투자와 매매뿐만 아니라 전·월세 집을 구하는 분들도 임장 뜻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특히 전세의 경우, 계약기간을 다 채우고 나갈 때 다음 세입자가 빨리 들어오는 곳인지도 봐야 하기 때문이죠.

간혹 주변 여건이 좋지 않다면 다음 세입자가 쉽게 들어오지 않아서 전세금이 필요한 때에 받고 나오기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주변 환경이 좋다면 다음 세입자도 빨리 구해지겠지만 보증금도 높겠죠? 부동산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도 참고하셔서 좋은 부동산을 잘 찾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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