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조회 불이익 여부 및 신용정보 변동 원인 4가지


신용정보 조회 불이익은 있을까요?

신용점수제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1~1,00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권에 도입되었으며, 이전에는 1~10등급으로 나눈 신용등급제였습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가 된 것은 실제 신용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등급의 구분 때문에 대출이 거절되는 문제점 때문이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주기적으로 오는 신용정보 변동 알림의 이유와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 여부를 각각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신용점수를 올리려는 사람 일러스트

신용정보 변동 알림오는 이유


❶ 대출 개시 및 해지

대출을 받았을 때 신용정보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은 물론이고 대출금이 책정되었을 때도 신용 변동 알림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환기간 내에 대출금을 일부 상환하면 대출금 잔액이 변동에 대해서도 알림이 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❷ 카드 발급 및 해지

직장 생활을 하는 분들은 신용카드 1개 정도는 갖고 계실 텐데요. 신용카드 발급 및 해지 시에는 신용정보 변동 알림이 오며, 신용카드 외에 체크카드 발급 및 해지 시에도 신용 변동 알림이 옵니다.

이는 카드사에서 카드 발급 시에 신용정보를 열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정보 조회할 때 변동 알림이 오며, 카드를 해지할 때도 마찬가지로 알림이 옵니다.


❸ 채무 보증 시

채무 보증이란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할 때 대신 빚을 갚겠다고 다른 사람이 보증하는 행위입니다. 채무 보증 정보가 변동되면 신용 변동도 옵니다.


❹ 연체 발생 시

연체란 정한 기한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지체한다는 의미입니다. 경제 분야에서 연체한다는 것은 상환기간 내에 대출을 갚지 못했다는 의미인데요. 대표적으로 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연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연체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당사자의 신용점수는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때도 당연히 신용정보 변동 알림이 옵니다.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 여부


간혹 신용점수 조회를 자주 하면 신용점수가 하락한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보자면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 NICE지키미, 사이렌24 등에서 신용점수 조회를 하더라도 실제로 신용점수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나의 신용관리를 위해 내 신용점수를 알아두는 것은 오히려 좋은 것이고, 조회를 한다는것 자체로 채무가 생기는 것도 아니기에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을 줄 이유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신용평가회사에 유료 가입을 한 분들도 있지요.

간혹 은행에서 개인의 대출한도를 조회하거나 신용카드사에서 카드 발급 신청을 목적으로 신용점수 조회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신용등급이 낮아지기도 했습니다. 잦은 신용점수 조회를 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면 앞으로의 연체 가능성이 생긴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금융감독원에서는 2011년 10월부터 단순히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은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정책을 바꿨습니다. 따라서 이젠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마음 놓고 조회해도 됩니다.

단,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 조회는 1년에 3번까지 무료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올크레딧 신용조회 바로 가기
☞ NICE지키미 신용조회 바로 가기
☞ 사이렌24 바로 가기



지금까지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과 신용정보 변동 알림의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살면서 신용카드를 발급 받거나 대출을 받을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부분 내 신용점수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신용점수를 알아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것처럼 신용점수 조회 불이익은 없으니 걱정 없이 조회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 당신에게 추천하는 글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