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 4가지 (ft. 자차보험 없으면?)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 함께 알아볼까요?

자동차란 원동기를 장치하여 그 동력으로 바퀴를 굴려서 땅 위를 움직이도록 만든 차입니다. 크게 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에 비하여 자동차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에는 일정 시간마다 자동차가 몰려서 교통 체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자차보험이란 개념과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를 알아본 후, 자차보험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자차보험이란?
  2.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 4가지
  3. 자차보험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쌓여있는 동전 위의 장난감 자동차

자차보험이란?


자차보험이란 피보험 자동차가 파손됐을 때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즉, 보험 계약자인 본인의 자동차가 파손됐을 때 자차보험이란 것을 통해 보상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자차보험 특약을 추가하지 않으면 다른 자동차와의 사고만 보상합니다. 즉, 나 혼자 어디 부딪혀서 발생하는 단독사고는 특약을 추가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의무보험이 아니어서 자동차보험 가입 시 제외해도 되지만, 상대방 차량이 없을 때 사고가 날 경우까지 대비하고 싶다면 자차보험 단독사고까지 특약을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자차보험은 나의 자동차 모델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납니다. 같은 부품이 파손되어도 차량의 가격에 따라 수리비 차이도 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자동차가 비쌀수록 자차보험의 보험료는 그에 비례하여 높아질 것입니다.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 4가지


자동차보험이란 자동차를 소유, 운행, 관리하는 동안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해 생긴 피해를 담보별로 보상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로 인해 피해가 생겼을 때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를 모르고 동일한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래에서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를 표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자동차보험자차보험
정의자동차 사고 시 상대방에게 입힌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내 차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필수 여부필수선택
보상 대상운전자의 과실로 타인을 사망하게 했거나 다치게 했을 때 또는 상대방 차량을 훼손했을 때 피해 보상사고 등에 의한 내 차의 수리 비용
보험료 항목대물배상, 대인배상자기부담금 발생
(수리 시 보험료 상승함)

이와 같이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에서 두드러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필수 가입 여부입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수로 가입해야 하지만, 자차보험은 선택사항이므로 의무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자차보험은 수리비가 많이 드는 비싼 차종일수록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를 수리하는 사람들 일러스트

자차보험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차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의무보험이 아닙니다. 그러나 새 차를 구입한 경우, 빠른 주행 또는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경우는 자차보험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새 차라면 아직 차량을 다루는 감이 익숙하지 않아서 코너를 돌 때 사고를 낼 가능성이 있고, 차량가액이 높게 유지되므로 사고가 났을 때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되거나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각 상황을 알아볼게요.


자차보험으로 보험 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보통 손해액의 20~30%를 부담하며,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이 한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차보험 없으면 손해액(수리비)의 100%를 자신이 부담해야 합니다.

보험은 말 그대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자차보험의 특약까지 추가해서 보험료를 내는 것이 차량 수리비를 내는 것보다 아깝다면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을 넘기면 보험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할증기준은 보통 50, 100, 150, 2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손해액이 각 기준을 넘으면 보험료가 오르며, 최대 3년 동안 보험료가 인상된 채로 유지되므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자차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차종이기 때문에 새 부품이 없어서 보험회사 측에서 자차보험을 거부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 자차보험 없으면 대처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앞서 자동차보험 자차보험 차이에서 말씀드렸듯이 자차보험은 의무 가입이 아닙니다. 따라서 들어야 할지 말지 고민이라면 자동차보험 가입 시 제외해도 되는데요. 추후에 발생할 사고에 대비하여 내가 부담할 수리비를 줄이고 싶다면 자차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고, 추후에 발생할 수리비보다 당장 보험료가 오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게 좋을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자차보험 가입 여부를 선택하시고,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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