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뜻과 종류 7가지

재테크 뜻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요즘 방송 및 미디어, 인터넷 방송, 도서 등을 보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부자’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조건 돈이 많다고 해서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1차원적인 정의는 그것이 맞지만, 진정한 부자는 자산을 잘 관리하고 불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 뜻과 대표적인 재테크 종류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 뜻
재테크 종류

재테크 뜻

재테크 뜻은 한자인 ‘재무(財務)’와 영어인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즉, 재테크 뜻은 재무 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하이 테크놀로지(High Technology)’의 줄임말인 ‘하이테크’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재테크 뜻은 원래 기업 경영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IMF 외환위기 이후에 전 국민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의 자산을 안전하게 불리려고 하는 개인들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재테크 뜻은 투자를 통해 돈을 벌거나 재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테크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진정한 의미의 재테크는 소득의 일부를 저축 또는 투자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국 재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돈을 배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랍니다.

재테크 종류

❶ 부동산

부동산은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등을 뜻합니다. 국토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큰 힘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재테크 종류인데요. 실물 자산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지만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소액 투자하는 방법들도 있기에 거창한 건물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❷ 주식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입니다. 원하는 종목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펀드를 매수하는 방식인데요. 부동산과 달리 소액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은 재테크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 투자하여 시세 차익과 배당 수익으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펀드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 기금입니다. 한 마디로 투자 전문 기관이 개인들에게 돈을 모아서 증권투자를 하고, 여기서 올린 수익을 다시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❸ 채권

채권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개인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일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데요. 주식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재테크 종류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 자산에 속하며, 원금을 보장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이자를 꾸준히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용도가 낮은 회사나 국가의 채권을 매수한다면 파산 시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테크 초보자라면 신용도가 높은 회사나 국가의 채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❹ 가상화폐

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컴퓨터 등에 정보 형태로 남아서 실물이 없는 전자 화폐입니다. 몇 년 전부터 떠오른 재테크 종류인데,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성도 매우 높습니다. 그야말로 하이 리턴(High return), 하이 리스크(High risk)라고 할 수 있습니다.

❺ 예금, 적금

은행의 예금, 적금은 가장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 종류입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예금, 적금의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에 거금을 넣어두는 분들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목돈 만들기에는 예금, 적금만한 것이 없으며, 큰 돈이 나가기 전에 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❻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우리나라에서 2009년 5월 6일에 출시된 상품이며, 이것이 있어야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부동산 시세가 계속 올랐기 때문에 최초 분양가로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에는 매월 2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차곡차곡 납입을 하면 납입 인정 금액과 납입 횟수가 올라가면서 청약 점수도 높아집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❼ CMA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예탁금을 어음,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 상품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펀드와 헷갈릴 수 있는데요. CMA는 증권사에서 판매하지만, 펀드는 은행에서 판매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CMA는 쉽게 말해서 수시 입출식 통장입니다. 증권사에서 만든 예금 계좌인데, 알아서 내 계좌의 돈으로 증권사가 안전하게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주는 것이므로 안전하게 자산을 조금씩 불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재테크 뜻과 재테크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요즘에는 재테크를 배울 수 있는 수단이 너무나 많습니다. 개인의 재테크를 도와주는 전문가도 있기 때문에 정말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다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하고,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으니 스스로 공부를 하며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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